이천 백암토종순대: 선지 초보자도 반하는 인생 순대국 맛집 리뷰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고 있는 이천 백암토종순대의 순대국 근접 사진

전국 단위에서 손꼽는 순대국 맛집 세 곳 중 하나인 이천 백암토종순대를 방문했습니다. 지난번 소개해 드린 무주 소문난시골순대(무주 맛집 소문난시골순대 재방문 후기: 선지 싫어하는 사람도 반하는 인생 국밥 후기)에 이어, 제가 개인적으로 정의하는 ‘인생 순대국’ 리스트의 두 번째 기록입니다. 나머지 한 곳은 추후 기회가 될 때 별도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이천 지역민의 추천을 받아서 토요일 점심시간에 맞춰 … 더 읽기

삼산동 족장, 약재향 가득한 쫀득한 옛날식 족발 맛집 리뷰

테이블 위에 차려진 반반 족발, 순두부찌개, 밑반찬, 소맥 잔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주기적으로 방문해 온 삼산동 족장은 일반적인 족발 배달 전문점과는 차별화된 맛을 유지하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부드럽고 달달한 스타일의 족발보다는, 은은한 약재 향이 감돌면서도 식감이 매우 쫀득한 옛날 방식의 족발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입니다. 매장 정보 굴포천역 인근 삼산동 족장의 매장외관 매장 입구에 들어서기 전 마주하는 외관은 전형적인 동네 맛집의 정겨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 더 읽기

부천 스시진원 상동 오마카세 가성비 후기 (마포 이전 소식 포함)

접시 위의 시마아지 초밥.

부천시청역 인근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운영되던 스시진원을 방문했습니다. 본격적인 이용에 앞서 전달할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해당 업장은 이번 주를 끝으로 현재의 부천 매장 운영을 종료하며, 이후 마포 지역에 새로운 업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부천에서 상동 오마카세를 찾으시는 분들은 방문 시기를 신중히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후 마포 새 업장의 위치와 정보가 확인되면 다시 업데이트를 진행하겠습니다. … 더 읽기

굴포천 오징어회 맛집 속초오징어어시장 삼산점, 야장 분위기

상 위에 차려진 우럭회와 오징어회 접시 근접 샷.

오징어회 특유의 달큰하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즘 같은 철에 수급 상황을 먼저 체크하게 됩니다. 작년 가을부터 오징어회 생각날 때마다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굴포천역 근처 오징어회를 맛볼수 있는 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굴포천 오징어회를 전문으로 다루는 속초오징어어시장입니다. 한겨울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기에 싱싱한 오징어를 만날 수 있어 몇번인가 찾게 된 곳입니다. 이번에는 금요일 저녁 시간대, 날씨가 … 더 읽기

굴포천 냉삼 맛집 고래더삼겹, 좋은 퀄리티의 수입 냉삼을 파는 식당

냉삼겹살과 각종 밑반찬이 차려진 테이블 전체 샷

평소 배를 채우기 위해 찾는 식당이 아니라, 정말로 ‘맛있는 냉삼‘이 생각날 때 발걸음이 향하는 단골집이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방문하기 좋은 곳(부평 아침 삼겹살이 당길 때? 24시 기사식당 부평식당 냉삼 후기)을 소개해 드렸지만, 이번에는 순수하게 냉동 삼겹살의 맛과 질에 집중할 수 있는 굴포천 냉삼 전문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바로 굴포천역 인근에 위치한 고래더삼겹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 더 읽기

인천 계양구 웨이팅 맛집 밀밭길, 미더덕 육수가 일품인 칼국수 후기

칼국수 냄비에 면을 넣고 젓는 모습

인천 계양구에서 진정한 로컬 맛집을 찾는다면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오픈런이 필수라는 소문이 자자한 밀밭길입니다. 일요일 오전 10시 45분경, 아직 정식 영업시간이 시작되기도 전임에도 불구하고 식당 앞은 이미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테이블 수가 결코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금세 차버려 하마터면 식사를 못 할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지인의 조언에 따르면 토요일 오전이 비교적 … 더 읽기

부평 부개동 굴포천역 고을감자탕, 보양식 같은 특별한 뼈해장국 후기

팔팔 끓고 있는 뼈해장국 뚝배기 근접 사진.

언제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줄 것 같은 이 집, 고을감자탕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굴포천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난 방문 때 감자탕의 깊은 맛에 매료되었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 저녁식사로는 조금 더 가볍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뼈해장국을 위해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기 전까지는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이지만, 이곳은 간간에 명시된 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 더 읽기

부평 아침 삼겹살이 당길 때? 24시 기사식당 부평식당 냉삼 후기

24시간 영업 간판이 걸린 부평식당 외관.

평소 오징어불고기의 진한 감칠맛을 즐기러 자주 찾던 단골집이 있습니다. 부평시장과 부흥오거리 인근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기사식당 ‘부평식당’입니다. 평소라면 고추장 베이스의 매콤한 오징어불고기를 주문했겠지만, 어느 날 아침 9시라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고소한 삼겹살이 간절하게 생각나는 날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식당들이 문을 열 준비를 하거나 영업을 시작하기 전인 애매한 오전 시간, 부평 아침 삼겹살을 마음 편히 즐길 … 더 읽기

망원동 야장 이천억 해물이랑 고기랑 내돈내산 솔직후기

검은 접시에 담긴 주황빛의 신선한 멍게.

날씨가 유난히 화창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이면 자연스럽게 탁 트인 야외 공간이 떠오르곤 합니다. 기분 좋은 해 질 녘, 지인과 함께 2차로 향할 곳을 찾던 중 망원역 인근에서 특유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야장 자리를 발견했습니다. 서울 한복판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발걸음은 설레었으며, 망원동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곳에서의 … 더 읽기

망원동 만두란, 5km 러닝 후 즐기는 이국적인 점심 한 끼 리뷰

오이가 올라간 비비기 전의 량빤면.

5km 건강달리기 대회를 무사히 완주하고 난 뒤의 그 뿌듯함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순간을 지나 결승선을 통과했을 때의 성취감, 그리고 곧이어 찾아오는 극심한 허기짐은 마치 새로운 미식 탐험을 위한 완벽한 전주곡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게 운동 후의 갈증과 허기를 달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긴 곳은 망원동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중국식 만두 전문점, 만두란이었습니다. … 더 읽기